서대문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해온 본지(발행인 정정호)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6시 영보 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두언 국회의원, 정혜연 서대문구 의장, 김수철 시의원을 비롯해 박운기, 김정철, 변녹진, 문군자, 서정수, 서정순, 이인수 등 구의원들과 지역기관, 주민 등 1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기념식에서 우원상 고문은 서대문사람들신문의 연혁보고를 통해 『그간 지역신문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편집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하는 한편 지면 뿐 아니라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져왔다』고 보고했다.
본지는 93년 11월 1일자로 발행을 시작, 13년간 서대문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이슈화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위문편지쓰기대회를 실시, 초등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가을 「제2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와 「제12회 신촌새터문화축제」 등 지역문화 행사를 주관해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명예기자 위촉식이 열려 16명의 명예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기자단은 앞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올바르게 전하는 한편 구정 및 의정감시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선서했다.
정혜연 서대문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창간 13주년을 맞아 더욱 공정한 기사로 정보를 전달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도 많이 애독하고 관심을 가져야 신문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철 시의원은 『많은 분들의 참석을 통해 서대문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울, 대한민국에 크게 기여하는 언론사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정정호 발행인은 『일방적으로 정보만 전달하는 신문보다는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공평하고 바른 소식,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독자들의 참여가 많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