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정희용 이사장이 앞으로도 3년간 이사장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구는 이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심사를 마친 후 정희용 이사장을 2대 이사장으로 선출, 지난 13일 공고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선출에 총 6명이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전 시의원 출신 1명, 모 기업 이사 1명, 군(사관학교) 출신 3명 등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장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심사를 맡은 위원은 총 7명이며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0일 등 두 번에 걸쳐 회의를 진행, 이사장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는 서류심사 30%와 면접심사 70%로 이뤄졌다. 서류심사는 관련분야 근무경력과 제출된 서류 검토를 통해 이뤄졌으며, 면접은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지방공기업전문적지식 및 책임경영 수행능력, 교양ㆍ윤리ㆍ국가관 등 인성평가와 혁신성 등으로 나뉘어 평가됐다.
정희용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이사장으로서 열심히 일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시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됐으니 공단 가족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시관리공단은 2004년 1월 1일 설립됐으며,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신지식산업센터 등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와 공영주차장 관리 및 운영을 하고 있다. 또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2005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