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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하누리A, 종합 육종걸 선수 금메달
최연희 기자
2006-11-10 15:23
제2회 서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
선수 114명, 16개팀 참가 기량 겨뤄
볼링대회에 앞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제2회 서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9일 충암볼링장에서 열렸다.
남녀 종합 개인 4게임 토털핀 및 3인조 병합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114명의 선수와 1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6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의 경우 하누리A(육종걸 외 2인)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팀파워A(김순희 외 2인)와 좋은친구들(김인태 외 2인)이 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종합부문에서는 총점 908점에 평균 227점을 얻은 육종걸 선수가 1위를, 총점 900점에 평균 225점을 얻은 최진철 선수가 2위를, 3위는 2위와 총점 7점차로 송석훈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 및 종합 1·2·3위에는 각 메달과 상장을 비롯해 20만원, 15만원, 10만원의 훈련보조금이 주어졌으며, 그 외 순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도 훈련보조금 및 상품이 지급됐다.

종합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최진철 선수(44·북가좌2동)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 어울릴 수 있고 특히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라 하기 좋다』고 볼링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숙연(59·홍제동)·조명심(47·응암동)·윤성숙(53·홍은동) 선수는 볼링대회로 인연을 맺고 10년이 넘도록 나이의 벽을 허물고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쌓였던 스트레스도 스트라이크 한 방에 날려 보내는 볼링. 이번 겨울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볼링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