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수도권의 정확한 통행특성 파악을 위해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를 이달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한다.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가구통행실태조사는 일반인이 하루 동안 통행한 내역을 일기형태로 조사, 교통구역별(행정동), 교통수단별, 통행목적별로 통행 O/D(O/D:기종점통행량)를 구축하는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도권내 총 769만5천가구의 3%수준인 23만9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서대문구는 21개동 191개통 4775가구가 조사대상이다. 조사대상자는 가족구성원이 하루 동안 통행한 사항을 출발시간, 출발장소, 통행목적, 목적지, 도착시간, 이용교통 수단별로 기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에 따라 처음으로 주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천안 등 수도권 전철 개통에 따라 수도권통행권에 흡수되어 있는 지역까지도 조사대상에 포함하여 수도권의 정확한 통행특성 파악을 위해 다양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동 단위로 통행목적별, 교통수단별 기·종점 통행량을 산출하여 수도권 각급 자치단체와 교통관련기관 등에 제공되어 도로 및 철도시설 수급 및 노선버스의 조정 등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