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뉴스, 정보
서대문구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라
sdmnews
2006-10-31 10:48
재개발 사업 기대감…집값 크게 상승

구가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다. 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9월 주택 가격 동향조사 결과, 서대문구를 비롯해 강북·동대문·성북·관악 등 서울지역 5개구와 인천 연수·부평, 경기 부천 오정, 남양주, 시흥, 경남 거제, 울산 동구·북구·울주군 등 15개 시·군·구가 무더기로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랐다.

이는 작년 5월 19곳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이들 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8월 물가상승률(0.2%) 대비 1.3배, 이전 2개월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0.2%)의 1.3배에 해당돼 투기지역 심의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철 수요와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의 기대감,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 증가 등이 집값의 상승률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 여부는 이달 말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재경부 차관)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소득세법에 따라 지정일 이후 매도분부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