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조 작가의 초청 사진전이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갯벌의 수로가 만들어낸 물골의 다양한 형상과 아침저녁으로 변하는 색과 빛의 아름다운 조화를 나타낸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흑백세상으로 전달되는 여운의 낙조와 색과 빛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물골의 부드러운 곡선에서 느껴지는 여성성과 거칠게 떨어져 나가버린 물골 절개면의 남성성으로 묘한 대비를 전달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관람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체험교육의 현장으로 활용, 특히 지구의 신비함을 배우는 자연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360-8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