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서대문 사건사고24시
자료제공 : 서대문소방서 안전구조팀
2006-09-04 16:21

◎ 홍제원현대아파트 앞 차량 전복 8월 21일 오전 11시43분경 홍제4동 홍제원현대아파트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나 차량이 전복됐다. 이날 사고는 전복된 소렌토 차량 운전자 이모씨가 후진을 하던 중 인도에 설치된 진입 차단봉에 부딪치자 당황한 나머지 전진기어로 전환해 급작스럽게 엑셀레이터를 밟아 급발진 했고, 이때 언덕을 올라오던 세피아 차량과 부딪히면서 전복된 것. 다행히 전복된 차량운전자와 부딪힌 차량운전자 모두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 북아현1동 다세대 주택 1층 건물 화재 8월 17일 오후 2시 2분경 북아현1동 다세대주택의 1층 건물출입구 전력계 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 3층에 거주하는 신고자 김씨는 『집에 있던 중 아래층에서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1층 출입문 앞의 계량기에서 불꽃과 전기스파크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화재원인은 지층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전기시설 용량을 초과한 많은 전력을 사용하면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대현동 냉면집 외벽 간판 화재 8월 21일 오후 1시 21분경 영업 중이던 대현동의 한 냉면집 외벽 간판에서 불이나 식사를 하던 손님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은 안씨가 2층 냉면집 창가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창문 밖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을 발견한 신고자 안씨는 곧바로 1층으로 내려가 소화기를 가지고 올라왔고, 그 사이 열에 의해 깨져있던 유리창문 틈으로 소화기를 뿌려 불을 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불은 간판 내부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건물로 들어오는 전기 인입선이 과열되면서 간판과 건물외벽사이에 쌓여 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태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홍은2동 빌라 주차장 승용차 화재 8월 21일 저녁 10시 22분경 홍은2동 빌라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화재는 운전자 고씨가 운행을 마치고 난 직후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자 고씨는 『외출에서 돌아오던 중 도착 직전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주차장에 진입하자마자 차량 본네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운전자 고씨는 차량에 비치에 놓은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 차량이 전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날 불은 엔진룸 내부의 고열로 낡은 전선피복이 녹아 합선되면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냉천동 중국음식점 화재 290만원 피해 8월 28일 저녁 8시 11분경 냉천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나 29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관들은 불이난 음식점 내부 화장실에서 이 음식점 주인 노씨를 구조했다.

하지만 이날 발생한 불은 구조된 노모씨의 방화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옆집에 거주하던 신고자 양씨는 『집에 있던 중 중국음식점 여주인 김씨가 달려와 남편 노모씨가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린다는 말을 듣고 2층 음식점으로 올라가던 중 음식점 내부에서 갑자기 불꽃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밖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음식점 주인 노씨는 사업부진과 부채를 비관해 홧김에 음식점 홀에 기름을 뿌리고 방화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대내 구내 음식점 화재 8월 27일 오후 4시 31분경 대현동의 한 여자대학에서 건물 보수공사 도중 용접불티에 의해 영업중이던 구내 음식점에 불이 나면서 학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일러 배관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용접불티가 건물틈새로 지층의 구내 음식점 창고로 떨어지면서 쌓여있던 쓰레기 등에 불이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현저동 승강기 추락 남자 2명 중상 8월 30일 새벽 2시 57분경 현저동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피트 바닥에 20대 남자 2명이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날 사고는 밤늦게 귀가하던 이 아파트 주민의 신고에 의해 알려졌으며, 신고자 송모씨는 『당시 승강기 출입문이 비틀어져 벌어져 있는 상태였고 승강기 피트 안쪽에서 남자의 소리가 들려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한 후 1층에 있던 승강기를 수동으로 조작해 떨어져 있던 두 남자를 구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승강기가 1층에 위치해 있었고 출입문은 비틀어져 약간만 벌어져 있는 상태여서 이들이 어떻게 지하층 바닥으로 추락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 북한산 쪽두리봉 자살시도 여인 구출 8월 27일 오후 2시 33분경 북한산 국립공원 쪽두리봉에서 30대 여인이 바위 아래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목격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들이 급히 출동했다. 신고자 김모씨에 의하면 이날 쪽두리봉 근처를 등반하던 중 30대 여인이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족두리봉 정상에서 서성이다 바위 아래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목격한 직후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고했다는 것.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추락 지점을 수색해 머리 부분에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서른여덟 살 김모 여인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

◎ 북가좌동 시내버스 승용차 버스 추돌 8월 27일 아침 8시 38분경 복가좌동 요진아파트 앞 노상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승용차에 갇혀 있던 중상자 2명과 버스에 갇혀 있던 경상환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사고는 3차선을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유턴하면서 2차선을 달려오던 버스와 추돌한 사고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