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테니스 사랑이 고양시에서도 전개됐다.
국민생활체육 서대문구 테니스연합회(회장 김보홍)는 지난 15일 제13회 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훼릭스 테니스장(고양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원희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해 현동훈 구청장과 기창표 구의장, 김명숙 시의원 및 각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보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의 계절 5월을 맞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서대문구 내에 테니스 대회를 치를만한 넉넉한 장소가 없어 외지에서 잔치를 치르게 돼 답답하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테니스장 조성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어 현동훈 구청장은 『동호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심신단련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부딪히며 흘린 땀으로 동호인간의 뜨거운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12개 동호회와 각 개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 결과, 극동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과 3위는 각각 홍은현대클럽과 청구클럽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 48명의 참가자가 각종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