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장용범)는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불광 CGV영화 상영관에서 자위소방대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편성표에 의한 초동진압 및 유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4관 상영관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불이 급격히 천정상부로 연소가 확대되어 유독가스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했다. 제1단계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자체 자위소방대 편성에 의거 개별임무를 부여하고, 119신고 후 자체 방송시설을 이용, 전 상영관에 대피유도방송을 실시했다.
제2단계 소수방분대는 상영관 통로에 비치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 화재 초동 진압한 후 제3단계 대피반은 영화 관람인을 대피하고, 제4단계 복구 및 수습반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피도중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 의료구호분대의 응급처치 활동과 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의 중점사항은 영화관의 특성상 불특정인이 다수 출입하는 관계로 유사시 관람객 대피유도에 주력하고,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소 확대방지에 주력하고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조직 및 활동으로 각자의 근무위치에서 임무숙지ㆍ행동요령과 역할분담을 최대한 활용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