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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대문구구청장기배드민턴대회
김화영·고은희 기자
2006-04-14 15:43
각 팀 기량 선보인 끝에 봉구클럽 우승

스포츠의 계절 5월을 맞아 서대문구에서는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코트에 모여, 셔틀콕과 함께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국민생활체육 서대문구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5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제16회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현동훈 구청장과 정두언 국회의원, 기창표 구의장을 비롯한 각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동호인들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김영태 배드민턴연합회장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동호인들의 우정과 기량을 겨루는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에 출전한 총 참가자들은 개인 및 단체전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정열을 발산, 스포츠인들의 진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대회결과 우승은 봉구클럽에게 돌아갔으며, 백련클럽과 한성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 90여명의 참가자들이 그 외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힘차게 셔틀콕을 날리던 한 참가자는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동호인들과 함께 코트를 사이에 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는 스포츠인의 건강한 미소가 유난히 아름다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