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방패통합방위 시스템 개선, 작전수행 능력 극대화
최연희 기자
2006-08-14 11:15
육군56사단, 서대문구청서 시범교육 실시

서울시 전 구청이 오는 8월까지 「방패통합방위 시스템」을 확대 적용,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육군 56사단은 지난 26일 구청에서 민·관·군·경 등 국가방위 주요 직위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방위사령관 주관 하에 통합방위작전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방위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시연을 가졌다. 박정남 중위의 설명에 따르면 「방패통합방위 시스템」은 구청과 군 전산망이 따로 분리돼 있던 과거와 달리 전산을 통합, 구청, 군, 경찰, 소방서까지 망을 통해 한 번에 사태를 확인하고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도방위사령관 이영계 중장은 『서울은 국가기능이 총 집중돼 있고 군사 중요시설도 밀집돼 있다』며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만큼 테러, 재난, 환경 문제 등이 취약해 민·관·군·경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중장은 또 『평소 이런 시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기르고 대피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선된 시스템을 지자체에 잘 적용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