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젊음, 열기…그리고 환호
최연희 기자
2006-07-27 15:13
2006 서대문 유스페스티벌
그룹댄스 및 대중음악, 길거리 농구 경연 펼쳐
종목별 우승팀 서울유스페스티벌 출전 기회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서대문에 펼쳐졌다. 구는 지난 15일 서대문문화회관 한마음 체육관에서 『2006 서대문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대문 유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서대문구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240명이 참가, 3대3 길거리 농구와 그룹댄스 및 대중음악 등 3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중음악 경연부문에 참가한 신무승 군(대신고3)은 『고3이라 학업에 많이 시달렸는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서울유스페스티벌대회(본선)에 우리구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정복지과 박용기 씨(청소년팀)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유스페스티벌 예선제 형식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악성, 가창력, 팀워크, 무대매너, 응원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 심사결과 그룹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각 동명여자중학교3학년 김나은 외 9명으로 구성된 동명여중 댄스팀과 명지고등학교2학년 정경미 외 6명으로 구성된 JOA팀이 차지했으며, 대중음악 부문은 중·고등부 통합 중앙여자중학교 2학년 정은선 양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길거리 농구 부문은 한상호(홍은중) 외 3명으로 구성된 K.H.L 과 박동욱(인창고)외 4명으로 구성된 우레탄이 중·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