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정치
의정참여단 3기 본격 활동
최연희 기자
2006-07-27 14:11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 목표로
의정비 관련 조례개정, 예산분석 활동 예정
의정참여단은 지난 18일 구의회 앞에서 3기 활동 시작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5대 서대문구의회 개회와 더불어 의정참여단 3기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참여단(단장 최순이)은 지난 18일 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기 활동을 선포하고 사업계획을 알렸다.

신계향 대표는 회견문을 통해 『지난 2년간 서대문 의정참여단은 구의회를 주민들 곁으로 다가오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잘한 것은 더욱 잘할 수 있게 노력하고 부족한 것은 하나씩 채워가며 3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의정참여단은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의 실현과 주민발의 조례제정 등의 법정장치를 주민 스스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4년 11월 출발해 △예산분석 △의정감시 △의회평가 △주민발의 조례 제·개정 등을 주요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정참여단 3기로 활동을 시작한 이승민 씨(창천동)는 『창천동 개발과 관련해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구청이 시정은 커녕 오히려 잘못된 태도와 언행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구의회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3기 활동 시작과 함께 의정참여단은 활동체계를 정비하고 의정비 관련 조례 개정 사업과 11월 정례회에 앞서 2007 서대문구 예산 분석 및 제안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예산분석에 있어서 예산학교를 실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신계향 대표는 『구의회가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참여단 http://cafe.daum.net/sdmpoli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