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스포츠
제3회 구청장기 종별 검도대회
김화영 기자
2006-04-14 14:49
검도인들의 함성, 문화체육관 들썩
10개 종별 나눠, 종합부 단체전 세검관 우승

지난 1일 생활체육서대문구검도연합회(회장 이한식) 주관으로 「제3회 국민생활체육 서대문구청장기 종별 검도대회」가 서대문문화체육관 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우상호 정두언 국회의원과 기창표 구의원 등 각 내빈이 참석, 대회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검도연합회 이한식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총 10개 종별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출전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이한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검도는 건강뿐 아니라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무도』라고 설명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수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 동호인 간 친목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현동훈 구청장은 『예를 기본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일생동안 수행할 수 있는 검도야말로 일상생화에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정신운동』이라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통해 경기가 끝난후 정겨운 인사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검도인들의 땀과 노력을 자축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60만이 넘는 검도인구가 활동할 정도로 검도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그 열기가 뜨겁다』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회결과 우승 내역은 다음과 같다.

△초저학년부 단체전- 신무관(청)△초고학년부 단체전-검수원 △중등부 단체전-원무관(청) △고등부 단체전-세검관 △여대, 일반부 단체전-원무관 △청년부 단체전-연무관(청) △장년부 단체전-검수원

△종합부 단체전-세검관(청) △본국검법 개인전- 1위:김연우(세검관), 2위:이병환(세검관), 3위:김승환(세검관), 맹준혁(서대문YMCA) △기본기능 개인전-1위:박진규(연무관), 2위:손형서(연무관), 3위: 이주한(신무관), 이소연(세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