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서대문구 탁구연합회는 지난 11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서대문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체육회, 서대문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는 8개동과 16개팀에서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실버부, 남자 4부, 여자 4부, 초등부와 중고등부가 개인전을 펼쳤으며, 단체전에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10개, 5개의 단체가 경기를 치렀다. 동대항단체전에는 연희3, 충정로, 북가좌2동이 참가했다. 경기에서는 길현탁구클럽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길현탁구클럽은 클럽1부와 여자 실버부 단체전, 남자 1·2부, 개인전 등 총 4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체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곳은 동대항에는 연희3동A팀, 클럽 경기에는 길현탁구클럽, KT신촌지사, 월드탁구클럽C 팀이다. 또,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상봉, 이경순(길현), 김문수, 우동환(박성철)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장봉순(개인), 여분희(연희3동), 문춘희(월드), 김현숙(충정로동) 선수가 우승했다. 개인전 초등부 경기에서 민경헌, 이승미(북가좌초) 학생이, 중고등부 김종호(서연중), 김성연(명지고)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홍성길 사무국장은 『가장 쉽고, 저렴하며 사시사철 할 수 있는 것이 탁구의 매력이며 특히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운동량이 많아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탁구를 건강을 위한 운동종목으로 추천했다. 탁구연합회는 7년 전 결성돼 매년 봄·가을마다 구청장기, 회장배 탁구대회를 열고 있다. 한편, 탁구대회에 앞서 이해돈 부구청장이 연합회에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시민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해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