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의 스포츠 농구. 농구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4회 서대문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4일 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체육회,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서울시농구연합회, 우리은행한새프로농구단, 삼성썬더스프로농구단, 스타디움 스포츠 아카데미 등 다양한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대회는 중ㆍ고등부 총 40 개팀,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 우승은 이화금란고등학교 동호인 플레이어(고태원 외 다수), 준우승은 연세대학교 동호인 레블스(최성원 외 다수)에게 돌아갔으며, 고등부 우승은 광성(원종화 외 3명), 준우승은 블랙하트(김준태 외 3명)가 받았다. 중등부 우승은 어택(안은 외 3명), 준우승은 히든주니어(이종진 외 2명)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여성농구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져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W. A-One과 ASAP이 그 주인공으로, 남성농구 못지않게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서대문구농구연합회 이준종 회장은 『최근 건강을 지키고 여가선용의 방법으로 농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농구를 즐기는 등 국민생활체육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아직도 농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 앞으로 농구의 저변확대와 점진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