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서대문구의원 선거 나선거구(북아현1ㆍ2동, 대신동, 창천동) 유 정 오 당선자
sdmnews
2006-06-20 16:19
말 앞 세우기 보다 배우는 자세로 활동할 것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위해 선배의원과 힘 모을것
유 정 오 구의원 당선자

■당선소감을 밝혀달라.
우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초선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신선함을 원한 주민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범이 되는 구의원 상을 보여주고 싶다.

■ 이번 선거의 승리요인은?
구의원이 되기 전 JCI코리아 청년회의소에서 25년간 일을 해오면서 크고 작은 선거를 많이 치렀다. 이 때 배운 노하우들이 이번 선거 운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또 타후보이 비방이나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다른 후보를 헐뜯기 보다는 조용하고 오직 주민을 위한다는 마음을 갖고 선거를 치렀던 것이 당선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 선거 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중선거구제의 도입으로 여러 지역을 합해 다수의 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에 당에서도 복수공천이 이뤄졌다. 같은 당에서 두 명의 후보가 나와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다. 또 지역선거는 처음이었던 만큼 체계적으로 운동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구의회와 구청의 관계를 잘 조절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주민과 구청과의 관계에서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했다. 이런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의원생활을 할 것이다. 말만 하는 각오보다는 배우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 의회에서 고치거나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면?
의회가 당끼리의 싸움은 결코 없었으면 좋겠다. 당을 떠나서 주민을 위하는 일에 서로 앞장서고, 화합의 길을 가는 의원들의 자세가 필요한다.

■ 우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일들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계획하고 있나?
북아현의 경우, 뉴타운이 가장 핵심일 것이다.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또 구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 또 신촌ㆍ이대 부근은 무엇보다 상권의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 역시도 전 의원들과 수시로 만나 이야기하면서 조언도 얻으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유권자분들이 초선의원을 선출했던 것은 열심히 하라는 뜻일 것이다. 열심히 하는 의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원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