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소감을 밝혀달라.
4선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 구민, 동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 이번 선거의 승리요인은?
첫번째 이유는 전 국민이 한나라당을 믿어주신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나라당이 잘해서 지금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집권당의 미숙한 부분이 많아 한나라당을 의지한 것이라 생각한다. 구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한나라당이 되겠다. 두번째 이유는 지난 11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드렸던 모든 것들을 주민들이 인정해 주셨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선거 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선거운동 하면서 모든 것이 다 어려웠었다. 연희 1,2,3동이 합쳐져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당도 처음으로 복수공천을 줬기 때문에 선거운동의 범위 등 고민을 많이 했던 선거였다. 동료간 입장이 난처했던 경우도 있었다.
■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구의원이 유급제가 됐기 때문에 그전보다 더 몸바쳐 일할 각오를 다시 다져야 할 것이다. 전문적인 의사를 끊임없이 제기해야 하고, 공부하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지역을 위한 일, 주민을 위한 일에 있어서도 그전보다 더 열심히 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 의회에서 고치거나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면?
구의원도 정치인의 입장으로 구민과 만나게 됐다. 구민가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정치인이 됐다는 소리도 된다. 구민을 위하는 일만 생각하고 당을 벗어나 화합적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구청과 의회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면서 구민을 위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구민의 삶, 터전을 잃지 않도록 일하는 의원이 돼야할 것이다
■ 우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일들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계획하고 있나?
서대문구가 균형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뉴타운, 균형개발촉진지구를 빨리 매듭짓는 것이 필요하다. 주민이 가야할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구와 의회가 해야할 일이다. 또 구는 장애인, 노인일자리 등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낙후된 교육환경을 위한 투자를 더 늘려야할 것이다. 교육은 특히 공부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교육 만족도가 높아야 주민의 행복지수도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의회는 주민의 대변자이자 대표자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하는 바를 파악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