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서대문구의원선거 바 선거구(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이 인 수 당선자
sdmnews
2006-06-20 16:12
“항상 주민 편에 서서 일할 것”
고령화 시대 대비한 노인복지에 역점
이 인수 구의원 당선자

■ 당선소감을 밝혀달라.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하고 싶었던 일이 많았는데 다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 앞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더욱 힘쓰겠다.

■ 이번 선거의 승리요인은?
4년동안 꾸준히 지역을 위한 노력을 해왔던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 선거 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거운동도 쉽지 않았다. 후보들마다 유세차를 예쁘게 꾸며 홍보했는데 난 봉고차에 현수막을 치고 다녔다.

■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복지정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한가지 예를들면, 얼마전 우리구에서 장수축하수당 지급조례를 제정, 85세부터 장수축하수당을 받게된다. 하지만 다 늙어서 받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대상을 80세 정도로 낮춰 조금이라도 근력이 있을 때 지급해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다. 또,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사회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겠다. 마지막으로 뉴타운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용적률을 높이고 고도제한을 풀어 주민들이 부담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의회에서 고치거나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면? 정
당을 초월하고 의석이 많고 적음을 떠나 구민들이 편안하고 우리 의회를 믿을 수 있도록, 우리구가 발전할 수 있게끔 의원들간 서로 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 우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일들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계획하고 있나?
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홍제천 복원사업의 예산도 확보하지 않은 채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시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말로 앞서 갈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게끔 했어야 했다. 의회와 행정부가 합의점을 도출, 계획을 수립했어야 했는데 행정부에서 너무 말이 앞서가다 보니 주민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의회와 행정부가 합심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때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심부름꾼이 된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겠다. 주민들의 요구, 불만사항을 찾아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주민 편에서 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