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정치
문석진, 열린우리당 구청장 후보로
고은희 기자
2006-06-20 13:36
시의원 후보 전원배, 김진욱,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문군자 씨 1순위 확정
기초의원 가-유상호 , 마-김영일·황춘하, 바-홍성덕·이인수 씨 선출
열린우리당 단체장 , 시의원 경선결과
열린우리당 기초 의원 경선결과

지난 25일 개최된 열린우리당 서대문구 공직후보자선출 경선대회에서 구청장 후보로 문석진 씨가 당선됐다. 시의원 제3선거구 후보로 전원배 씨가, 제4선거구 후보로 김진욱 씨가 각각 당선됐다. 구의원 가선거구는 유상호 후보가 당선됐으며, 마선거구는 김영일, 황춘하 후보가 당선됐다.

바선거구는 홍성덕, 이인수 후보가 선출됐다. 오후 3시부터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경선대회는 미숙한 행사진행으로 오후 4시30분이 넘어서야 시작해 당원들의 불만을 샀다. 투표가 시작됐어도 선거인명부의 대조작업이 늦어져 밤 9시30분 투표를 종료했으며,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하지 않고 투표용지를 가져간 당원들의 표에 대한 후보들간의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밤 10시20분경에 개표를 시작할 수 있었다.

경선결과는 다음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발표됐다. 늦은 시간까지 개표작업을 지켜봐야했던 당원들 사이에서는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냐』, 『빨리 발표해라』, 『대통령 선거도 이보다는 빨리 끝나겠다』라는 등 원성을 높이기도 했다. 후보자 별 득표 현황은 좌측 표와 같다. 무효표 및 타 선거함에 들어간 유효표를 제외한 일반당원과 기간당원의 표수와 선관위에서 최종 발표한 득표율을 게재한다.

득표율은 기간당원 30%, 일반당원 20%, 국민여론조사 50%, 여성20%를 모두 포함해 나온 수치다. 한편 지난 3일 열린우리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가 진행됐다. 1순위에 문군자 후보, 2순위에 이순녀 후보, 3순위에 이승현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의원과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선거에는 총 103명 중 89명이 참가, 86.41%의 투표율을 보였다.